1>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문제가 없다고 최종 판단한 국제원자력기구, IAEA의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현지를 방문했습니다.
IAEA 결정을 토대로 일본은 오염수 방류 시기 결정만을 남겨 놓게 됐습니다.
2> 대통령실은 IAEA의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. 또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면서 일본이 제시한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IAEA, 일본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3> IAEA의 최종 보고서를 두고 정치권에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국민의힘은 국제 전문기구의 과학적 검증을 강조한 반면, 더불어민주당은 깡통 보고서라며 깎아내렸습니다.
4> 군 당국이 북한이 발사에 실패한 소위 우주 발사체와 위성체 주요 부분을 인양했습니다. 군이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, 군사적 효용성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5> 지난 4월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지붕 붕괴 원인은 시공사인 GS건설의 설계, 감리, 시공이 총체적으로 부실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GS건설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아파트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6> 지난 1994년부터 약 30년간 시행돼온 TV 수신료와 전기요금 통합 징수가 곧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.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.
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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